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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 팬들 “너무 안타깝다”

레전드tv 발행일 : 2025-03-23

김도영 선수가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며 시즌 초반 이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팬들에게 직접 사과한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기아 김도영 햄스트링부상이라고 써있는 썸네일

 

2025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KIA 팬들에게는 개막의 설렘보다 더 큰 걱정거리가 생겨버렸습니다.
바로 간판타자 김도영 선수의 부상 소식입니다.

KIA의 핵심 전력, 그리고 지난해 KBO MVP였던 김도영 선수는
3월 22일 NC와의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3회말 도중 교체됐고,
MRI 검사 결과 근육 손상이 확인됐습니다.

한 경기 만에 쓰러진 MVP… 팬들의 충격도 컸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이날 3회말 좌전 안타를 치고 1루로 나갔다가,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트레이너가 급히 달려왔고, 결국 대주자 윤도현과 교체된 뒤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세한 손상 정도는 2차 정밀검진 후에야 정확히 판단되겠지만,
햄스트링 부상 특성상 최소 3주 이상 결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는 예민한 부위입니다.

김도영 선수도 이 상황에 대해
본인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오늘 부상은 온전히 저의 잘못입니다.”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꼭.”

이 말 한마디에 많은 팬들이 마음 아파하며, 댓글로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팬들의 걱정, 그리고 속상한 반응들

부상 직후 일부 팬들은 “왜 귀루를 지시했냐”며
현장 코칭 스태프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김도영 선수는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스스로 감싸안았죠.
이는 단순한 자책이 아니라,
팬과 팀에 대한 진심 어린 미안함과 책임감의 표현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30홈런–30도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타율 0.347, 홈런 38개, 143득점, 109타점, 도루 40개라는 말도 안 되는 스탯을 남겼던 선수.
그런 선수가 개막전 단 한 경기 만에 빠지게 됐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허탈함과 걱정이 뒤섞일 수밖에요.

햄스트링 부상, 쉽게 봐선 안 됩니다

허벅지 뒤 근육은 선수들에게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 부위입니다.
KIA 이범호 감독 역시 선수 시절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고,
결국 이 부상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던 만큼
햄스트링 부상의 위험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단도 무리한 복귀는 고려하지 않고,
정확한 회복과 재활을 우선할 계획입니다.

김도영의 공백, KIA는 어떻게 채울까?

김도영 선수의 이탈로 인해
KIA 타선과 내야진에는 불가피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로서는 윤도현, 변우혁 등 백업 내야 자원이
3루 자리를 번갈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선수들에게는 이번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겠죠.

팀도 선수도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 김도영 선수 응원 메시지 남기기: 김도영선수 인스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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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자리를 꿰차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출중한 재능을 갖춘데다 성장속도가 빠르다면 주전까지 노려볼 수 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루키가 급부상하면서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모양새이다. 김도영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박재현의 재능을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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