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6회 줄거리 재방송

기업 M&A(인수합병)를 둘러싼 냉철한 협상과 따뜻한 인간미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인기 상승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6회에서는 주식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한 주인공 윤주노(이제훈 분)의 전략적 일본 출장과
일본 기업의 ‘장인 정신’을 관통하는 감동적인 협상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이번 회차는 협상의 본질이란 결국 ‘신뢰’와 ‘진심’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협상의 기술을 처음 보신은 분들은 아래에서 기본정보와 등장인물을 확인해보세요.

드라마 협상의 기술 기본정보, 등장인물관계

드라마 협상의 기술 기본정보, 등장인물관계

 

🌀 위기의 시작: 주식 하락과 '윈드' 상장 추진

 

산인 그룹의 주식 하락 사태로 그룹 전체가 휘청이게 되자, 윤주노는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자전거 브랜드 '윈드'의 상장을 결정합니다.
그 첫걸음은 바로 일본 협력사 '시미즈'와의 계약.
그는 팀원들과 함께 일본으로 향해 협상을 시작합니다.

🤝 막내들의 교감: 정보의 시작점

협상 초반, 막내 **최진수(차강윤 분)**가 실수로 협상의 데드라인을 시미즈 측 협상단인
**히로세 하루카(미야우치 히토미 분)**에게 발설하고 맙니다.
이후 선배들에게 혼나는 모습을 본 히로세는 같은 막내로서 연민과 공감을 느끼게 되고,
최진수의 의도를 알고 있음에도 시미즈 내부 사정—즉,
요시다 부장이 도쿄 본사 발령을 위해 실적을 채우려 한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 윤주노의 협상 기술, 구체적으로 빛나다

내부 정보를 알게 된 윤주노는 빠르게 전략을 세웁니다.
요시다 부장과 비밀 접선 후,
그가 실적을 채울 수 있도록 이달 안에 계약금 20%를 선지급하고
1만 1개 재주문을 조건으로 **할인율 50%**를 적용해달라는
상호 윈-윈 제안을 던지죠.

하지만 자금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에 윤주노는 **박래경(김창완 분)**에게 연락해
**CFO 하태수(장현성 분)**를 거치지 않고, **송재식 회장(성동일 분)**에게 직접 자금 요청을 지시합니다.
송 회장은 가격 인하 조건으로 이를 수락하고, 빠르게 자금이 확보됩니다.

❌ 예상치 못한 변수: 공장장 나이토의 등장

모든 것이 순조로워 보였던 찰나, **공장장 나이토(아오키 무네타카 분)**가
계약서의 박래경 대표 이름을 보고 과거의 불신을 떠올리며
**"한 번 약속을 어긴 회사는 또 어깁니다"**라는 말과 함께 계약을 거부합니다.

과거 박래경이 다이치를 인수할 때, 약속을 어겼다는 트라우마가 원인이었죠.

🇯🇵 '온고지신'의 힌트, 그리고 진심의 전달

윤주노는 나이토의 공장에서 걸려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표어를 보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할 단서를 찾습니다.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 다이치 대표와 박래경이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박래경 대표의 진심 어린 편지를 준비해 일본으로 다시 향합니다.

결국 박래경의 진심과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을 담은 편지를 본 나이토는
오해를 풀고, 계약에 서명합니다.
처음 예상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은 성공하게 됩니다.

🧠 이사회에서의 반격! 전략은 타이밍

한편, 윈드 상장이 실패할 것이라 예상한 하태수 전무는
윤주노에게 책임을 씌우려 이사회를 소집합니다.

하지만 윤주노는 계약 체결 사실을 끝까지 비밀에 부친 채
이사회장에 등장,
계약 성공과 신제품 출시 보고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고 정치 싸움에서도 완승을 거둡니다.

💣 다음 위기: 주식 담보 대출 문제

모든 것이 끝났나 싶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는 산인 회장 송재식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상환하지 못할 경우 그룹 전체가 무너질 수 있는 새로운 위기.
윤주노는 이 위기를 또 어떻게 해결할까요?

🌀 재방송 시간

 

3월 29일 기준으로 가장 빠른 재방송 시간은 JTBC2 채널에서 12시 06분에 방송됩니다. 아래 편성표에서 다른 시간도 확인해보세요. 

 

재방송 시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티빙에서서 보고 싶을 때 1회 부터 정주행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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