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10화 줄거리 재방송(+임원감도 아니고... )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0회에서는 인물들 간의 숨겨진 진실과 배신, 은밀한 거래가 드러나면서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양심과 권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인물의 내면과 선택을 깊이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협상의 기술을 처음 보신은 분들은 아래에서 기본정보와 등장인물을 확인해보세요.
드라마 협상의 기술 기본정보, 등장인물관계
2025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M&A 전문가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협상의 세계를 통해, 자본주의 현실과 인간 군상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전설의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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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원 횡령의 진실 – 정본주의 고백
회계 실사 중 1억 원의 회계 누락이 발견되면서, 출금 권한이 있는 대표 이형택과 재무 담당자 정본주가 의심을 받게 됩니다. 특히 정본주는 오순영의 고향 친구이기에, 오순영은 개인적인 감정을 떨치기 어려워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각자 따로 만나 진실을 파악하려 했지만, 대표는 의심받는 것에 격분하고, 정본주는 자취를 감추며 대면이 어렵습니다. 결국 순영은 정본주의 절친 문진을 찾아가게 되는데, 문진은 골프장 사고로 입원 중이며 1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받은 상태였습니다.
정본주는 친구를 위해 그 돈을 마련했고, 이후 직접 M&A팀에 찾아와 모든 사실을 고백합니다. 법적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 더 큰 비리 – 10억 원을 횡령한 진짜 범인
하지만 정본주의 고백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회사 내부에 더 큰 횡령이 존재하며, 그 주범이 바로 이형택 대표임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골프장 캐디 예치금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10억 원을 횡령했고, 매각이 다가오자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자금을 빼돌렸던 것이었습니다.
⚖ 윤주노의 선택 – 책임보다 정의
윤주노는 정본주가 개인의 이익이 아닌 타인을 위한 행동을 했다는 점을 고려해, 퇴사 처리로 사건을 마무리하도록 인사과와 협의합니다. 반면 이형택 대표는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으며, 윤주노는 그가 횡령한 10억 원 중 일부를 문진의 합의금으로 충당하고자 합니다.
🏗 송 회장의 야망 – 건설 재진입을 위한 시나리오
한편, 회장 송재식은 그린뷰 골프장을 매각하며 전 직원 정리 해고를 지시합니다. 이는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해당 부지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기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과거 손절했던 산인건설을 다시 사들이기 위한 우회 전략이었던 셈입니다.
🧠 지연우의 등장 – 송 회장의 계획을 무산시키다
윤주노는 송 회장의 계획을 막기 위해 과거 산인건설 인수자인 지연우 대표를 찾아가 정보를 전달합니다. 지연우는 의도적으로 송 회장과 우연히 마주치게끔 유도하고, 건설업 재진입 의혹을 제기해 회장의 계획을 좌절시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컸습니다. 윤주노는 임원 승진에서 제외되고, 송 회장은 “당신은 임원감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입니다.
🧨 또 다른 위기 – 하태수의 그림자
모든 문제가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윤주노는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로 감사를 받게 됩니다. 이는 과거 점보제약 사건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이 모든 배후에 하태수가 있다는 정황도 암시됩니다.
📝 마무리
JTBC ‘협상의 기술’ 10회는 단순한 기업 드라마를 넘어서, 인간의 양심과 정의, 그리고 선택의 대가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끝까지 싸우는 자와 조용히 무너지는 자,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까지. 윤주노의 다음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다음 회차가 더욱 기대됩니다.
🌀 재방송 시간
4월 7일 글 작성시간 기준으로 가장 빠른 재방송 시간은 JTBC2 채널 9시 30분입니다. 실시간 가장 빠른 재방송 순위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방송 시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티빙에서서 보고 싶을 때 1회 부터 정주행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협상의 기술 9화 줄거리 재방송(+윤주노 임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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